“크리스챤으로서의 삶”

우리는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를 알기 위해 그리고 그분의 사랑의 표현인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기 위해 많은 것을 알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분명한 진리에 대해서는 알고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것을 위해 목숨을 바칠 각오를 하셔야 합니다.

세상에서 빛과 소금이 된 사람들은 많은 것을 알고 있던 사람들이 아닙니다. 분명한 단 하나의 진리에 목숨을 건 사람들입니다. 가치있는 삶을 살기를 원하십니까? 그 일을 행함으로 기쁨으로 삶의 경주를 마치고 싶으십니까? 이를 위해서 머리가 좋을 필요도 멋진 외모를 가질 필요도 없습니다. 그리고 좋은 가정에서 태어나거나 좋은 학교를 다닐 필요도 없습니다.

단지 영원한 변하지 않는 진리를 알고 이를 위해 목숨을 바칠 각오를 해야 합니다. 삶의 가치는 당신이 정하는 것이 아닌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께서 판단하시는 것 입니다. 당신은 성령님께 사로잡혀 있어야 합니다. 수억명의 사람들이 크리스챤이라고 스스로를 말하지만 그들 대부분은 진정 가치있는 삶을 위한 진리를 위해 목숨을 걸고 살고 있지 않습니다.

좋은 집을 위해서, 즐거운 여행을 즐기기 위해서, 자녀들의 교육을 위해서, 하루 하루를 보내고 더 좋은 부유함과 건강을 원하고 살아갑니다. 자신의 영원한 삶에 영향을 줄 가치있는 삶을 세상속에서 잊고 살아갑니다. 이는 정녕 비극적인 사실입니다.

인도에서 코로나로 인해 한 젊은 한국인 선교사님이 돌아가셨습니다. 인도에서 저와 같은 아파트 단지에 사시며 저희 집 아이들과 함께 놀기 위해 그 아들이 저희 집에 놀러오곤 하였습니다. 젊은 사모님과 어린 아들이 있던 이 선교사님은 인도에서 복음을 전하는데 애쓰시다가 인도에서 코로나에 걸리시고 제때에 치료를 받지 못하고 돌아가셨습니다.

여러분들에게 이것이 비극으로 들리십니까? 예수님의 이름을 전하는 분들, 기쁜 소식을 목숨을 걸고 전하시는 분들이 우리가 어리석다고 말하는 일들로 인해서 목숨을 잃을 때, 이것이 정녕 비극적인 일일까요? 진정한 비극은 일찍 은퇴를 꿈꾸며 남은 생을 즐겁게 살겠다는 파이어족과 같이 세상의 즐거움을 추구하며 하루 하루를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러한 삶을 위해 살다가 그 중 몇몇은 성공하여 그러한 삶을 누리다가 죽음을 맞이 합니다.

이러한 삶을 살고 있는 대부분의 사람들의 삶 바로 이것이 진정한 비극입니다. 우리는 영원한 것을 위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언젠가 반드시 떠나게 될 이 땅에서의 삶을 마친 후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앞에 섰을 때 그분께 내가 즐거운 삶을 살았다고 얘기하는 것, 좋은 집에서 살았다고 얘기하는 것, 좋은 학교를 졸업했다고 얘기하는 것, 그리고 틈틈이 많은 돈을 기부했다고 얘기하는 것, 바로 이것이 진정한 비극입니다.

그 무엇도 예수님 없이는 진정한 가치를 가질 수 없습니다. 당신의 삶 가운데 오늘 하루 삶 가운데 얼마나 예수님을 생각하셨습니까? 바로 이 시간부터 모든 삶의 순간 순간마다 당신을 바라보고 계시는 예수님을 생각하시고 가치있는 삶을 사시길 축복합니다.